[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일 주거환경개선사업 ‘호비(Hope Be)하우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씨케이크린코리아㈜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오산시 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장애인 가구의 주거 안정화를 도모하고 사회공헌과 복지 실현을 위해 유기적 연대를 확립할 것이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씨케이크린코리아는 오산시 우수 자활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환경이 취약한 장애인 가구에 소독, 방역, 청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도규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정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주신 씨케이크린코리아(주)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복지관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장애인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 ‘호비하우스’는 사례관리 대상자 중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031-290-8560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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