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제부도 매바위 고립자 2명 구조12일 오후 4시 36분경, 물 때 인지하지 못해 고립
신고를 받은 평택해경은 대부파출소 및 구조대를 급파했으며,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이 구조보드를 이용해 고립자를 구조했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일대를 관광하던 중 물때를 인지하지 못해 고립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다행히 구조된 외국인 2명은 건강상태에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빠른 신고를 통해 무사히 구조되어 건강상 이상 없이 바로 귀가할 수 있었다”며“해상에서 활동 시 물때표를 반드시 숙지하고, 구명조끼 또한 착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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