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평택 솔숲어린이집(원장 박은미)은 지난 10일 평택행복나눔본부로 행복나눔장터 수익금(715,000원)을 전액 기부했다.
솔숲어린이집은 2017년에 인가되어 비전2로 반도유보라2차 관리동에 위치한 민간어린이집으로 만 1세부터 만 2세까지의 아동 40명과 8명의 교직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박은미 원장은 “원아들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모은 값진 성금으로, 평택 관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원아들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알아가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에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본부장은 “아이들의 고사리 손으로 모인 동전과 지폐들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는 솔숲어린이집과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솔숲어린이집은 2021년에도 두 차례 행복나눔장터를 통한 수익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평택행복나눔본부에서 진행하는 모금 사업 중 하나인 사랑愛 동전모으기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