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롯데케미칼 의왕사업장의 사회공헌 봉사단체인 샤롯데봉사단은지난 15일 의왕시 부곡동에서 김장 배달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원 24명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저소득층 180가구에 김장김치 10㎏씩을 신속하게 배달했다.
김장김치를 받은 한 주민은 “김치를 담가주는 것만도 고마운데 이렇게 집 앞까지 배달해 주고, 배달봉사자가 친절한 미소로 안부까지 물어줘 더 감사했다”고 말했다.
샤롯데봉사단의 관계자는 “고마워하는 주민들의 모습에 오히려 보람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일들을 다양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케미칼 의왕사업장은 매년 이어온 김장 배달 봉사 외에도 ‘사랑의 김장나눔’ 후원, 한부모가정 자녀 노트북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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