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자원봉사센터, 착한실천 아파트봉사단 6호 현판식대대손손 살기 좋은 평택을 위한 환경캠페인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미옥)는 지난 16일 고덕신동아파밀리에 NHF7단지아파트에서 아파트봉사단(단장 권명숙)과 입주자대표회장(회장 이상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실천 아파트 봉사단 6호’ 현판식을 가졌다.
특히 고덕신동아파밀리에7단지아파트는 2022년 착한실천아파트 확대모집 공고 소식을 듣고 적극 동참 의사를 밝혀 왔다.
‘착한실천 아파트 봉사단’은 지구 온난화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생활 속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탄소중립 활동에 적극 실천함으로써 대대손손 살기 좋은 아파트를, 더 나아가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구성된 봉사단이다.
‘착한실천 아파트 봉사단’은 환경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는 아이스팩을 수거해 깨끗이 세척과 소독과정을 거쳐 재래시장과 소상공인 등 아이스팩을 필요로 하는 수요처에 재배포하는 활동뿐만 아니라 공유상자를 통한 자원순환 및 향후 환경문제와 관련한 다양한 아이템들을 선택해 활동을 넓혀갈 계획이다.
방미옥 센터장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자발적으로 나서준 고덕신동아파밀리에7단지 아파트 봉사단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많은 착한실천 아파트봉사단을 발굴하여 주민 스스로가 나눔과 소통, 환경을 생각하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들기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명숙 단장은 “더불어 사는 아름답고 멋진 아파트를 만들어보고자 시작한 봉사활동이었는데 이런 뜻깊은 목표를 갖고 활동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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