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등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이상기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설동욱 회장 및 임원, 최현탁 CTS기독교TV 사장, 시민 등이 참석해 성탄 축하 행사를 함께했다.
올해 성탄 트리는 코로나19 등 사회·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도 어려움을 이겨 내고 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고, 시민들의 소망을 담은 ‘성탄 빛’으로 밝게 빛났다.
설동욱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장은 “성탄절을 앞두고 성가 합창제와 성탄 트리 점등식을 진행하며 예수님의 탄생을 남양주 시민들과 함께 축하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세상에 빛으로, 사랑으로 오신 아기 예수의 자비로움으로 남양주 슈퍼성장에도 기적이 일어나길 기대한다.”라며 “성탄 트리의 빛에서 시민 여러분 모두가 평안과 행복을 얻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점등된 성탄 트리는 오는 2023년 1월 5일까지 남양주시청 광장을 환하게 비출 예정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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