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의왕시는 코로나19 재유행 대비하고 지역보건 의료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의왕시 지역보건 의료협의체 정기 회의’를 지난 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2월부터 구성돼 운영 중인 의왕시 지역보건 의료협의체는 신속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의왕시의사회, 의왕시약사회, 한림대성심병원, 계요병원, 시티병원, 우리효요양병원, 의왕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의료단체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주요 현황 및 현 대응체계를 공유하고, 트윈데믹 응급 의료대응체계 구축 방안, 의왕시 의료전달체계 개선 방안, 감염취약시설 보호 방안 등에 대해서 중점 논의를 했다. 또한, 동절기 추가 접종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코로나19 고위험군에게 코로나 치료제를 적극 처방하도록 권고했다.
이현희 의왕시보건소장은 “의왕시 지역보건 의료협의체를 통해서 중·장기적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하고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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