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안전도시’ 하남시, 국회자살예방포럼서 우수 지자체 선정 ‘영예’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12/05 [15:20]

‘생명안전도시’ 하남시, 국회자살예방포럼서 우수 지자체 선정 ‘영예’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12/05 [15:20]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하남시가 5일 열린 ‘2022년 제4회 국회자살예방대상에서 자살예방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회자살예방대상은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한 단체 등에 수여하는 상으로국회의원 연구모임인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고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주관한다.

 

하남시는 전국 229개 지자체 중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조례 제정지난 3년간 자살률 평균 및 감소 비율자살예방조직의 전문성 등을 평가해 순위를 매긴 결과 인구 30만 이상 도시에서 자살예방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2019년 하남시자살예방센터를 열어 지역 내 자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특히 자살예방조직의 전문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자살고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로고젝터 설치생명사랑지킴이 양성 등 지역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해 2021년 경기도 31개 시·군 중 자살률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생명안전도시로서 관련 단체들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협력관계를 유지해 시민들의 생명보호와 자살예방에 앞장서고 있다며 시는 2023년에도 자살예방사업 확대 및 지역자윈을 적극 활용해 지역 내 생명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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