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이마트희망나눔프로젝트 ‘희망나눔 마을바자회’ 사업 진행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프로젝트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이마트평택점(점장 이경택)에서는지난달 12일(토) 합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재오)과 함께 ‘희망나눔 마을바자회’를 실시했다.
6개의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약 5천만원 이상 상당의 이마트 내에서 판매했던 생활잡화 등을 판매했다. 이날 500명 이상의 평택시민이 참여하여 물품을 구매하였고 정장선 평택시장도 현장에 나와 시민들의 안전을 살펴보며 격려차 방문했다.
합정종합사회복지관 사업 담당인 홍명화 과장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하여 외부행사가 어려웠던 지난 3년을 뒤로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외부행사가 가능하여 정말 오랜만에 실시한 바자회행사였다”라고 하면서, “많은 시민들이 모여 다양한 물건들을 구경하며 복지관과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태원 참사 이후 안전에 대한 시민의식들이 많이 높아져 조심하고 안전하게 통제에 잘 따라준 평택시민들이 자랑스럽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마트평택점 이경택 점장은 “지역경제가 많이 위축되었고 나라의 큰 슬픔이 가시기도 전에 행사를 하게 되어 마음이 편치 않았지만 더 이상 미룰 수는 없어 부득이하게 진행하게 되었지만 질서정연하게 큰 마찰 없이 잘 마쳐서 다행이다”라고 하였다. 그리고 “평택시장님과 관련 부서에서 나와 관심 있게 지켜봐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합정종합사회복지관과도 더욱 관계를 긴밀하게 하여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도록 기업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이마트희망나눔프로젝트 사업이란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이마트, 합정종합사회복지관, 관계 기관 등과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게 테마에 맞는 다양한 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복지사각지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것을 가장 큰 목적으로 한다.
앞으로도 이마트희망프로젝트는 지속사업으로 평택시 관내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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