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평택시는 지난 2일 제3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이하 평청넷)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택시 청년네트워크가 지향해야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제3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 「성과공유 워크숍」은 분과 성과공유 시간을 통해▲워크분과: 멘토-튜터링 온라인 플랫폼 구축, 우리 동네 멘토링, 일자리 관련 설문조사 추진 ▲라이프 분과: 평택시 청년 1인 가구 네트워크 형성 프로그램 추진(「배달 그만! 이제는 집에서 밥 먹자!」, 「주말 집콕 그만! 이제는 방탈출」) ▲밸런스 분과: 국제교류재단과 협업을 통한 청년 문화사업 추진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청년네트워크로 청년정책에 참여해준 청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시범사업을 통해 발굴되는 청년정책에 대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했던 한 회원은 “1년이란 짧은 시간동안 작은 성과와 아쉬움이 많았지만, 4기 활동과 연계하여 시행착오를 줄이고, 본격적인 청년정책과 청년네트워크의 활동을 확장하고 싶다”고 말하며 4기 평청넷 활동에 열의를 보였다.
이번 성과공유 워크숍은 제3기 평청넷의 건의 사항에 따라 기수별 연계를 위해 제4기 평청넷 회원들이 참여한 상황에서 진행되었으며, 제3기 평청넷의 건의사항으로 추진한 평택시 청년네트워크 아카이빙 전시(▲기간: 22년 11월 28일 ~ 12월 2일 ▲장소: 시청 로비▲내용: 청년네트워크 활동 기록)도 함께 진행됐다.
평택시 청년네트워크는 평택시에서 청년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청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 구성‧운영하는 단체로 2019년 처음 발족하여 현재 제3기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제4기가 운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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