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전국 최초 LH 서울지역본부와 치매친화환경 선(先)조성 관련 업무 협약 체결

치매 인식개선 및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매안심마을 확대 조성 가속화 기대 전망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12/06 [19:16]

구리시, 전국 최초 LH 서울지역본부와 치매친화환경 선(先)조성 관련 업무 협약 체결

치매 인식개선 및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매안심마을 확대 조성 가속화 기대 전망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12/06 [19:16]

▲ 협약식 사진 /구리시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구리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전국 최초로 LH 서울지역본부와 치매인식 개선 및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선() 정책, ()행정 치매 친화환경조성 관련 치매파트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백경현 구리시장, 조인수 LH 본부장과 관련 기관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고령인구 증가로 질병 예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치매 친화 환경조성 사업이 업무 협력을 통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였다.

 

업무 협약의 주 내용은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매안심마을 조성 치매극복 행사 및 캠페인 동참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 파트너 양성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 협력 지역자원 발굴 및 정보 공유이며, LH 서울지역본부와 협업을 통해 치매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조인수 LH 서울지역본부장은 고령층과 취약계층이 주 거주하는 임대아파트 조성 시 구리시와 선제적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업무 협약을 통해 초고령 치매 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구리시와 함께 치매사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치매안심마을 조성이 신속하게 추진되어 치매 인식개선과 사회 안전망 구축, 더 나아가 치매 환자와 가족의 돌봄 부담이 경감 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협약에 적극 협력한 LH 서울지역본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치매안심센터운영팀(031-550-8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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