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평택시(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와 주한미국대사관(공공외교과)의 파트너십으로 운영되는 평택 아메리칸 코너에서는 지난 1일, 특별한 만남이 있었다.
평택시 및 경기 지역 고등학생과 미대사관 공공외교관(Public Diplomacy Officer U. S. Embassy Seoul) 조쉬 러스팅 초청 만남으로 진행된 강연에서는 공공외교의 중요성 및 한-미 외교 정책, 외교관으로의 업무와 자질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평택 아메리칸 코너를 가득 채운 학생들로부터, 특히 양국의 공공외교 방향과 현직 외교관에게 듣는 외교 배경, 미국 외교관으로의 업무 등에 대한 질문이 많아 행사 내내 뜨거운 열기가 이어졌다.
한 참여자는 본 강연을 통해 글로벌 시민으로서, 공공외교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으며, 향후 국제 관계 분야의 진로를 확신하게 되었다며 포부와 함께 의미 있는 소감을 전했다.
평택 아메리칸 코너에서는 외교 분야뿐만 아니라 문화교류, 비판적 사고, 리더십 등 다양한 주제의 무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영어 및 외교, 미국 문화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학교별 단체 참여도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여 및 문의는 평택 아메리칸 코너(facebook.com/ACPyeongtaek) 및 배다리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031-8024-5452)로 바란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