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강사란 ‘화성시 시민강사 통합정보시스템’에 등록돼 있으면서 관내 주민등록이나 사업장을 둔 강사를 의미한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강사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평생교육을 활성화시키고자 마련됐다.
총 60명의 강사가 참여해 강의 분야별 분임활동으로 강의 스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개인의 성향을 파악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컬러&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민철 문화관광교육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시민강사들이 지역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길 바란다”며, “시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평생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양질의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초 전국 최초로 구축된 화성시 시민강사 통합정보시스템은 12월 현재 총 235명의 강사가 등록했으며, 평생학습 기관의 강사연계 정보요청은 600여 건에 달한다.
시는 해당 시스템을 통해 관내 평생학습프로그램에 시민강사를 매칭, 연계하는 인적자원 선순환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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