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광주시는 12일 다가오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사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빵류 생산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기간은 오는 16일까지며 대상은 식품제조‧가업공 1개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 1개소 등 2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제조시설, 제조설비 및 기구의 세척‧소독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유통기한 경과 원료 보관‧사용 여부 ▲제조일자 또는 유통기한 연장 표시 ▲원료 및 완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방세환 시장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케이크 등 빵류의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며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해당 제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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