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현업근로자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시 소속 공무직‧기간제‧공공근로 대상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12/15 [12:17]

평택시, 현업근로자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시 소속 공무직‧기간제‧공공근로 대상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12/15 [12:17]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평택시는 지난 14일 북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근로자 안전사고 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시 소속 현업근로자 148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CPR)은 심장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추었을 때 사용하는 응급처치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골든타임인 4분 이내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사망이나 심각한 뇌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작업 중 추락, 질식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신속한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근로자의 안전과 생명보호 및 안전문화 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됐다.

 

이날 평택시 산업보건의가 강사로 나서 심폐소생술(CPR)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위주로 직접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실시한 교육으로 작업 중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근로자들이 적극 대처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평택시 소속 근로자의 중대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