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1사단, 민·관·군·경·해경·소방 한자리 모여 통합방위태세 확립 워크숍 개최경기 서남부 지역 통합방위태세 빈틈없다!
류승민 제51보병사단장 주관으로 수원특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51사단 예하부대 주요 지휘관들과 수원특례시, 평택해양경찰서, 송탄소방서 등 49개 유관기관의 통합방위담당자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었던 지역 내 국가방위요소 간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조체제를더욱 공고히하기 위해 각 기관별 통합방위와 관련된 시스템들을 재정비하고 향후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빈틈없는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국내ㆍ외 안보위협평가, 통합방위태세의 이해, 기관별 임무ㆍ능력소개, 주요의제 토의, 기관별 공조 사항 순으로진행되었으며, 특히 각 기관별로 임무와 능력에 대해 담당자가 직접 소개함으로써 상호 더욱 이해를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이 되면서 각 기관별 허심탄회하게 공조사항들을 논의할 수 있었다.
주요의제 토의 간에는▲통합관제센터 영상공유체계 구축 ▲통합방위예규 조례 최신화 추진 ▲국가방위요소 합동훈련 강화방안 ▲상황ㆍ유형별 현장 합동지휘소 운용방안 등 각 기관의 통합방위를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가 이루어지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통합방위태세 확립의 혁신적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51사단 작전참모(중령 김정훈)는 “유관기관 간 상호협력 및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시된 의견과 발표내용을 실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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