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지난 2년간 진행하지 못했던 공개방송 모금행사로 방세환 시장 및 각급 기관·단체, 관내 기업,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사랑의 동전밭 만들기, 관내 기업 및 단체 등의 이웃돕기 합동기탁식, 겨울 이불 전달식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기념공연에는 박누리 소프라노, 광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 광주시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넥스틴(대표 박태훈), 광주시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광주시지회(회장 양미순), 광주시기업인연합회(회장 안동천), 광주시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진덕재), 광주시 공무원 재봉틀동호회(회장 유재희),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장경임) 등 많은 기업·기관·단체가 기탁의 줄을 이었다. 또한, 광주시 공무원 전직원과 관내 어린이집에서 모은 저금통으로 꾸며진 “사랑의 동전밭”은 모금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이날 방세환 시장은 “영하를 밑도는 날씨에도 모금행사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오늘의 따뜻한 온정을 바탕으로 모두가 행복하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광주가 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복지 정책을 펼쳐 소외된 이웃을 보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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