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월 지역주민을 찾아가 고충을 상담·처리하고, 민원인과 민생현장을 방문해 민원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제도이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 11명과 협업 기관 전문가 6명 등 상담관 17명이 ▲모든 행정 분야 ▲민·형사 등 생활법률 ▲노동문제 ▲제도권 밖 비수급 빈곤층 ▲소비자 피해 분쟁 등 다양한 상담을 제공했다.
이날 국민신문고 상담실에는 29명의 민원인이 찾아 와 전문 상담관과 함께 고충을 상담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평소 궁금했던 점, 불편했던 점 등을 해결하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