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겨울철 특색사업 추진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12/21 [16:50]

구리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겨울철 특색사업 추진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12/21 [16:50]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구리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특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1월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한파 대비 ‘동파방지 서비스’를 진행하여 생활 불편사항을 사전 차단하고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난 12월 19일 행복주택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특색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특색사업은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추진하는 취약계층 돌봄사업의 일환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외부 교류가 적은 홀몸노인, 단독가구 등 취약계층 분들에게 외롭지 않고 기억에 남는 연말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추진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행복마을 지킴이가 매칭해 관리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60명이 참여해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크리스마스 카드 쓰기, 윷놀이 등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고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시는 2020년 8월 교문동, 2021년 9월 수택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를 개소하여 현재 총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에 맞춘 지역특색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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