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광덕 시장은 홍철호 도로시설관리과장으로부터 주요 도로 제설 현황과 비상 근무 현황 등을 보고받고, 시 관계자들과 CCTV를 살펴보며 도로 교통 흐름과 제설 작업의 진행 상황 등을 확인했다.
현재 시는 평내설해대책본부를 비롯해 10개소의 설해전진기지와 16개 읍·면·동에 총 83대의 제설 장비를 투입하고, 설해전진기지에 약 5,385톤의 제설제를 배치하는 등 겨울철 자연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제설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시는 겨울철 대책 기간(2022.11.15.~2023.03.15.) 동안 폭설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 및 복구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 기능별 실무반을 편성·운영하며 강설 시 상황 관리와 신속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또한,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적설 취약 구조물에 대한 예찰·점검 활동과 읍·면·동 버스 정류장, 마을 안길, 인도 등을 대상으로 한 제설 작업을 펼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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