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정약용도서관에서 통합돌봄 사업 민·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남양주시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시복지재단, 희망케어센터, 남양주시 통합돌봄 사업 서비스 제공 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난 2019년 지역 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4년여간 진행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통합돌봄 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통합돌봄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2023년 통합돌봄 사업 고도화를 위한 발전 전략’을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남양주시 강태일 복지정책과장은 “국가 돌봄 서비스·보건·복지 기관이 함께 협력한 결과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질 높은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이동 지원 서비스 ‘병원모심카’, 영양 식사 지원, 틈새 돌봄 사업, 찾아가는 재활·간호 사업 등 다양한 보건·복지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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