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복지취약가정을 위한 ‘팔당대첩 프로젝트’는 마트장보기 비용을 지원하는 ‘희망푸드마트’ 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밑반찬 지원사업 등 인간의 기본적인 3가지 욕구인 의식주를 중심으로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팔당수력발전소는 올해 4천만 원의 사업비를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으며, 이 후원금은 ‘희망푸드마트’ 사업 400가구, 주거환경개선 사업 41가구, 밑반찬 998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됐다.
최근 희망푸드마트 사업 서비스를 지원받은 박 모 씨는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저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과 식료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장보기 비용을 지원해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기수 남부희망케어센터장은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팔당수력발전소의 지원 사업을 통해 많은 이웃들에게 폭넓은 도움을 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팔당수력발전소와 꾸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사회복지 서비스가 골고루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팔당수력발전소는 지난 2013년부터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남양주시 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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