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018년 민관협치과 조직을 신설하고 기업체, 행정기관에서 갈등 분야 업무를 담당하던 전문가들을 갈등조정관으로 임용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조정하고 민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광주시는 도내 시·군 중 최초로 시·군 대상 갈등관리 컨설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광주지역 담당 갈등조정관(이성재)이 직접 참여해 광주시에서 추진하는 정책, 사업계획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 사례 전반에 대한 자문을 진행했으며 각종 인허가, 교통, 도로 등 개발행위와 소음, 먼지 등 생활 불편에 대한 다수인 민원 사례를 통해 공공갈등해결을 위한 관리와 사전 예방 등 실무적이고 현실적인 컨설팅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 갈등 컨설팅을 통해 갈등관리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실무적인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다”며 “컨설팅을 통해 민선 8기 정책사업을 추진하는 데에 생길 수 있는 공공갈등을 예방·관리해 시민 불편을 없애고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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