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전국동주도시교류협의회는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우로 국가 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 기준 250억원의 수해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광주시에 수해복구 지원비로 1천만원을 전달했다.
전국동주도시교류협의회 회장인 이범석 청주시장은 “동주도시로서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교류협의회 회원 도시들의 뜻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며 “수해복구 비용에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달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흔쾌히 지원을 동의해 준 동주도시교류협의회 회원 도시들과 지원에 앞장서 준 청주시 이범석 시장님에게 감사하다”며 “동일한 재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고을 주(州)를 도시 명칭으로 쓰는 전국 15개 도시 모임인 전국 동주도시교류협의회는 지난 2003년 6월에 창립됐으며 도시 간의 미래지향적인 우호협력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 공헌을 위해 구성한 협의회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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