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군포시보건소는 2022년 건강증진사업(신체활동 분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건강증진사업 유공자(개인 및 기관)를 발굴·포상함으로써 그간의 노고에 대한 격려 및 건강증진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를 목적으로 5개분야(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영양플러스, 신체활동, 건강검진, 건강친화기업인증제도)의 포상을 계획했다. 이중 군포시보건소는 전국 16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신체활동 분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군포시보건소는 2015년 10월 산본보건지소 개소 이후 운동처방과 운동교실 운영을 통해 시민의 건강생활습관 형성 및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2019년 워크온(모바일앱)을 활용한 ‘수리산 걷기 사업’ 도입으로 단기간 내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걷기실천율 향상에 기여하였고 2022년 9월 사업 재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소소한 즐거움 및 신체활동의 이로운 점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외에도 군포시보건소는 지역사회건강조사 질병관리청장 표창(기관), 방문건강관리사업 경기도지사 표창(개인)을 수상하는 등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지역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앞으로 신체활동 증진 뿐 아니라, 보편적 건강 수준 향상으로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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