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는 특히 의원들의 의정활동 정보를 더욱 편리하고 빠르게 검색.확인할 수 있게 누리집 기능을 개편하고, 공공기관으로서 띄어쓰기와 맞춤법을 최대한 준수하는 동시에 외래어 사용도 자제하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의회는 의원들의 조례.규칙 등 의안 발의 정보, 각종 회의 시 발언 내용을 찾아보기 쉬운 의원 누리집을 신설했다.
또 2022년 말 새롭게 구성돼 올해 본격적으로 운영될 상임위원회 누리집, 국외 자매도시 시민을 위한 외국어 웹 페이지 등도 개설했다고 안내했다.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은 “새 누리집에서는 시민들이 각종 회기 정보(회의록, 회의 영상 등)를 더 쉽게 찾아볼 수 있어 의정 참여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과 친근한 의회, 시민에게 더 도움 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이번 누리집 개편과 관련 개인 컴퓨터의 의회 누리집 즐겨찾기를 다시 확인.설정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6월 말 이후 시의회가 사용하지 않는 도메인이 저장된 경우가 간혹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일부 검색 포털에서 예전 도메인이 안내되고 있는데, 접속하면 자동으로 현재 도메인으로 연결될 뿐만 아니라 조만간 수정될 것이라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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