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2022년 연중 10%의 할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대규모인 110억원의 시비 재원을 투자하여 평택사랑카드 소비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고물가, 고금리로 얼어붙은 소비심리 회복에 크게 이바지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인한 민생대책과 소상공인 지원이 절실한 상황임을 감안하여, 2023년에도 지속적으로 할인 인센티브를 운영(10%·6% 병행)하고 소비지원금을 지급할 것”이라며, “지역화폐를 통한 관내 소상공인 지원 및 소비자의 구매력 지원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2년 9월 ‘평택사랑상품권 사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설문자의 80% 이상이 “평택사랑상품권 정책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바 있으며, 응답자 중 95% 이상이 “평택사랑상품권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