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시흥시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현장 맞춤형 농업 신기술을 보급하는 ‘2023년 원예작물분야 시범사업’을 1월 11일부터 31일까지 신청 접수받는다.
이번 시범사업은 총사업비 2억2700만원 규모로, 7개 분야 15개소 사업을 추진한다.
분야별 세부사업을 살펴보면, ▲스마트팜_ 환경관리, 환기 등 자동화를 통한 노동력 절감 등 온실관리 효율성을 제고하는 사업 2개 분야, 3개소 ▲기후변화_기상이변으로 인한 생리장해 및 과수 냉해‧저온 피해를 예방하는 환경개선 추진하는 사업 1개 분야, 4개소 ▲친환경재배_친환경 농산물 수요 증가에 대응한 방제 및 자재운영으로 안전농산물 생산사업 2개 분야, 5개소 ▲실증시험포 시흥형 원예작물 재배_매뉴얼 제작 및 보급 위해 농가와 지도기관과의 협업 연구사업 2개 분야, 3개소 등이다.
이밖에도 시는 식량작물 분야 1개 사업, 농산물 가공 분야 2개 사업을 추진해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인 대응과 미래농업 기반 조성에 힘쓸 전망이다.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에서 추진하는 2023년 원예작물분야 시범사업은 신청 접수 후 사업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심의회를 거쳐 2월에 최종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별 지원 자격, 사업 규모 등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누리집의 2023년 원예작물분야 시범사업 공고를 참고하거나,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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