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의왕시는 지난 9일부터 5일간 운영한 ‘경기외고와 함께하는 2023년 의왕시 차세대 글로벌 캠프’가 13일 수료식을 끝으로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과 글로벌 학습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한 이번 캠프에는 관내 초등학생 70명이 참가했으며, 경기외국어고등학교의 우수한 교사진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외국어와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와 경기외국어고등학교가 관학 협력하여 학교의 우수한 교육시스템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2012년부터 시작한 글로벌 캠프는 매년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최고의 캠프로 자리매김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시대에 외국어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최고의 프로그램들을 발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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