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의정모니터단 공개 모집제2기 모니터단, 20명 이내 구성해 2년간 운영 지원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군포시의회가 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촉진하고 의회와 시민사회간 선순환 상호 발전을 유도할 ‘의정모니터단’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제2기에 참여할 20명 이내의 시민(군포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으로, 활동 기간은 오는 3월부터 2년 동안이다.
앞서 시의회는 3월 초에 임기가 종료되는 제1기 의정모니터단도 공개 모집(2021년)해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정기 회의와 간담회 그리고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통해 단체 활동의 실효성을 높이려 노력하고 있다.
시의회에 의하면 의정모니터단은 의회와 의원이 의정활동에 필요한 각종 제안, 조례 등 자치입법의 제.개정 및 폐지와 관련한 건의, 의회 회기 동안 의원들의 의정활동 관찰.평가 등의 역할을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6일부터 25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군포시 청백리길 6, 군포시의회 의회사무과)으로 지원서 등 필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은 “의정모니터단은 의회 발전에 도움이 될 제도, 시민들의 불편 등을 의회에 전달해 개선을 유도하는 등 역할의 중요성이 무척 크다”며 “고 말했다.
한편 의정모니터단 선발은 2월 중 마무리되며, 더 자세한 사항은 시의회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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