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2023년 여성근로자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재직자교육을 추진한다. 이는 관내 재직 중인 여성의 취업역량 강화로 경제활동의 장을 확대하고, 현장 실무 능력 향상을 통한 안정된 고용 유지를 위해 마련됐다.
2023년 재직자교육은 관내 여성근로자의 수요 및 2022년 참여자 만족도조사 결과를 반영해 총 5개 과정(▲사례로 배우는 회계실무 및 2023년에 바뀌는 세법, ▲2023년 바뀌는 노동법 및 인사·노무, ▲엑셀실무, ▲한글활용, ▲포토샵실무)이 개설됐다.
교육은 과정별로 2월부터 4월까지 진행된다. 오는 2월 사례로 배우는 회계실무 및 2023년에 바뀌는 세법과정 교육을 시작으로, 3월과 4월에는 나머지 교육과정이 이어진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1월 25일부터 2월 14일까지 과정별 20명 이내로 모집한다.
시는 재직 여성의 맞춤 교육을 통해, 직무능력 및 현장에서 부딪히는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켜 관내 여성 근로자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지속적인 고용 유지를 이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년 재직자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 모집공고를 참고하거나,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복지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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