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렴도 평가등급 대폭 상승...전년대비3단계 올라

○ 지난해 5등급에서 2등급으로 3단계 올라

○ 갑질 및 부당지시 근절 서약, 청렴컨설팅, 전 부서 청렴활동 평가 등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1/26 [11:16]

화성시,청렴도 평가등급 대폭 상승...전년대비3단계 올라

○ 지난해 5등급에서 2등급으로 3단계 올라

○ 갑질 및 부당지시 근절 서약, 청렴컨설팅, 전 부서 청렴활동 평가 등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3/01/26 [11:16]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화성시가 민선 
8기 출범 후 첫 시행된 ‘202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지난해보다 3단계 오른 성적이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국 50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업무처리 과정에서 민원인과 소속 직원의 부패인식과 경험을 평가하는 청렴 체감도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노력 및 운영실적시책 추진의 효과성 등을 평가하는 청렴 노력도부패 사건 발생 현황 등이 반영됐다.

 

지난해 5등급에 머물렀던 시는 정명근 시장 취임 이후 청렴도를 높이고자 기관장 갑질 근절 다짐 협약팀장급 이상 갑질 및 부당지시 근절 서약고위공직자 청렴챌린지부패 취약분야 청렴컨설팅전 부서 청렴활동 평가 등으로 조직사회 내에 청렴의 가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특히 부패 행위 무관용 엄칙을 내세우고 비위공직자의 페널티를 강화하면서 금품 및 향응 수수공금 횡령 등 각종 부패행위를 막고 청렴도를 높여온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청렴도 3단계 상승은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함께 이룩한 것이라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청렴한 조직문화가 자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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