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인권 보호·증진 활동 지원금 지급한다24일부터 2월 9일까지 '인권 증진 프로그램 지원사업' 참여단체 모집[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시는 24일부터 2월 9일까지 시민 인권의식 변화를 주도해나갈 ‘인권 증진 프로그램 지원사업’ 참여단체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가 해마다 진행하는 ‘인권 증진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인권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시민 인권의식을 높여주는 민간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 프로그램 유형에는 제한이 없다. 인권 전문강사 역량 강화, 인권 동아리 활성화, 사회적 약자 인권 보장 등 ‘수원시민의 인권 보호·증진’이라는 사업 취지에 맞는 프로그램이라면 이번 공모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을 수행할 인적·물적 능력을 갖춘 수원시 소재 비영리 민간단체가 신청할 수 있고, 지원금은 단체당 최대 500만 원이다. 예산 한도(2500만 원)에 맞춰 5~6개 단체를 모집한다. 신청하려면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식을 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수원소식→시정소식’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24일부터 2월 9일까지 수원시청 감사관을 방문(수원시청 별관 6층)하거나 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감사관 인권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 단체는 3월로 예정된 시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해당 단체에 개별 통지하고, 시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선정심사 기준, 추가 첨부서류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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