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도시 수원' 성과 가시화

2017년 한 해 동안 지속가능 도시발전 분야 상 5개 수상

신운화 기자 | 기사입력 2017/12/26 [11:05]

'지속가능 도시 수원' 성과 가시화

2017년 한 해 동안 지속가능 도시발전 분야 상 5개 수상

신운화 기자 | 입력 : 2017/12/26 [11:05]

[모닝투데이=신운화 기자] 수원시가 지속가능 도시발전 분야상을 잇달아 받으며 지속가능 도시 조성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8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관 ‘2017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회적경제분야() 부분 최우수상을 받은 수원시는 지난 10월 행정안전부 주관 ‘2017 공동체 한마당에서 서둔동 여기산 옹심이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 지난 4일 ‘2017 주거복지 우수사례 공모’ 대통령 표창 수상 모습     © 모닝투데이


, 지난 4일에는 국토교통부 주관 ‘2017 주거복지 우수사례 공모에서 주거복지사업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21일에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7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나 그룹’(인구 30만 이상 도시) 대상을 받았다.

수원시는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4년 연속 수상(2014·2016년 최우수상, 2015년 대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또 같은 날 열린 지속가능 교통도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수원형 차 없는 거리, 도시교통의 혁신을 이루다를 발표해 최우수 정책상을 받았다.

시는 지난 1월 조직 개편에서 지속가능과를 신설한 후 더욱 체계적으로 지속가능 도시조성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1610월 출범한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도 지속가능도시 수원을 만드는 시민의 벗, 도시재단을 비전으로 선포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지속가능한 도시 만들기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구도심 재생사업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64월 행궁동 일원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인 세계유산을 품은 수원화성 르네상스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지원 대상 지역에 선정됐고, 지난 8월에는 경기도청 주변 활력 회복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으로 ‘2018년 경기도형 도시재생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14일에는 매산동 일원 도시재생사업 계획인 수원시 도시재생, 125만 수원의 관문으로 ()하다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중심시가지형)의 시범 사업지로 선정됐다. 행궁동·경기도청 주변·매산동 일원 등 3개 도시재생사업에 투입되는 국비(합계)2495000만 원, 도비가 795000만 원에 이른다.

김병익 수원시 지속가능과장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도시정책을 추진하겠다면서 지속가능도시재단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효과적인 지속가능 도시 정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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