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지역공동체가 청소년이 좋은 교육 받을 수 있는 환경 만들어야"'2018 진로교육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축사[모닝투데이=유진아 기자] ‘2018년 진로교육 페스티벌’에 참석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역공동체가 나서서 모든 청소년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10일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온 마을이 함께하는 우리 아이들의 꿈’을 주제로 열린 진로교육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축사를 한 염 시장은 “예전에는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지금은 온 도시, 온 나라가 필요하다”면서 “국가가 나서고, 지방정부가 돕고, 시민사회가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청소년 교육에 힘을 보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로교육 페스티벌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진로교육 협력 모델을 전시하고 교류하는 행사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페스티벌은 11일까지 계속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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