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물가상승률 고려해 공무직 임금인상률 결정해야”김포시·김포시청금사모노조 ‘2023년 공무직 임금교섭 상견례’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김포시는 2월 1일 본관 2층 소통실에서 김포시 금사모 노동조합과 ‘2023년 공무직 임금교섭을위한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상견례는 임금교섭에 관한 교섭위원 양측의 기본입장을듣는 자리로, 이 자리에는 시 대표 교섭위원 김병수 시장을비롯한 교섭위원 9인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심명보 김포시 금사모 노조위원장은 “승진, 정근수당 등이 없는 공무직의 임금체계와물가상승률을 고려해 공무직 임금인상률을 결정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병수시장은 “김포시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공무직 직원분들의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시의 재정과 공무직의 기여도를 균형 있게 고려해 상생할 수 있는 임금 협약이 체결되기를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향후 김포시와 금사모 노동조합은 월 2회 실무교섭을 갖고 상호 발전 방향을 논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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