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의왕시보건소는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여 스스로 금연이 어려운 흡연자들에게 체계적인 관리를 제공해 금연 성공을 돕고 있다.
금연클리닉에는 전문 금연상담사가 상주하며 일산화탄소 측정 및 니코틴 의존도 검사 등 건강상태를 체크해 맞춤형 금연상담을 진행하고, 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 등 금연 보조제를 제공한다.
등록자들에게는 추후 전화·문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금연을 확인하고 금연의식을 고취시키며 6개월간 관리를 진행한다. 또한 3개월, 6개월 금연 성공 시 금연 성공기념품이 제공된다.
금연결심을 한 의왕시민은 의왕시보건소 및 청계보건지소에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 이용할 수 있으며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한편 올해부터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및 시민들의 금연 지원을 위해 관내 사업장 및 아파트를 선정해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 할 예정이다.
이현희 의왕시보건소장은 “2023년에는 금연을 결심한 분들이 금연클리닉을 이용하여 금연에 꼭 성공하기를 바란다”며 “의왕시의 금연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흡연율 감소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연사업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의왕시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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