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공단에 따르면, 타 시군의 경우 복합비닐 처리를 위해 업체에 처리비용을 주고 계약하고 있지만 공단은 2022년 말 복합비닐 처리업체 시장조사 및 인터넷을 통한 관련 자료 조사 등을 통해 유상처리 하던 폐기물 처리방식을 판매로 변경했다.
공단은 폐기물 처리방식 변경에 따라 처리비용 예산 9,000만원을 절감하게 되었으며, 판매금액과 정부지원금수령으로 약 4,800만원의 추가수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폐기물 처리방식 변경은 임직원들이 예산절감에 적극적으로 나선 적극행정의 결과로 앞으로도 직원들이 창의적·도전적 자세로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게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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