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화성시가 8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컨소시엄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시가 지난해 10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2023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15억 원을 확보하며 마련됐다.
경기도 내에서는 두 번째로 큰 규모이다.
이에 시는 이날 ㈜거창, (주)JH에너지, ㈜솔라테크, ㈜지오테크, ㈜대신에스앤비, ㈜헤리트, ㈜전앤유에너지, 수요자 대표와 협약식을 갖고 사업 세부 내역을 확정했다.
올 연말까지 국비와 시비, 민간 투자금을 포함 총 33억 3천 6백만 원이 투입되며 마도면과 남양읍 산업단지와 인근 마을에 태양광 1,292KW(113개소), 지열 420KW(24개소), 태양열 42㎡(7개소) 설비가 설치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속가능한 에너지 복지를 실현할 것”이라며, “산업단지 및 인근 마을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사업을 성곡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