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컨벤션센터에서‘2023 UN청소년환경총회’개최된다

2월14일~15일 컨벤션홀2·회의실에서 12개국 청소년300여 명 참여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2/09 [21:56]

수원컨벤션센터에서‘2023 UN청소년환경총회’개최된다

2월14일~15일 컨벤션홀2·회의실에서 12개국 청소년300여 명 참여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3/02/09 [21:56]

▲ ‘2023 UN청소년환경총회’ 홍보물 /수원시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유엔환경계획
(UNEP)·()에코맘코리아·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이 주최하고 ()수원컨벤션센터·()에코맘코리아가 공동주관하는 ‘2023 UN청소년환경총회가 2월 14~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UN청소년환경총회는 청소년의 시각에서 지구의 환경위기를 극복할 해법을 도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캐나다·미국· 페루·에콰도르·남아프리카공화국·소말리아 등 12개국에서 300명의 중·고등학생대학생 의장단이 참여한다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열린다.

 

이번 총회의 공식 의제는 기후 위기와 도시(Climate Crisis & Cities)’청소년들은 지난 4일부터 배정 국가의 환경 문제를 조사하고실천적 대안을 모색하는 사전 미션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본 총회는 14일 오후 1시 개회한다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하고한덕수 국무총리한화진 환경부장관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 영국대사필립 골드버그(Philip Goldberg) 주한 미국대사김효은 외교부 기후변화 대사 등이 축사를 한다참가자들은 이날 본 총회에서 위원회별로 공식·비공식 회의를 열고, ‘결의안을 채택한다또 어떻게 실천으로 옮길지 구체적인 액션플랜을 작성한다.

 

15일에는 폐회식과 부대행사가 열린다광교청소년오케스트라가 특별공연으로 폐회식의 문을 열고 조직위원장을 맡은 김상협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이 폐회사를이창훈 한국환경연구원장이 특별연설을 한다. '에코리더스패널토크'에는 방송인이자 EU기후행동 친선 대사인 줄리안 퀸타르트(Julian Quintart)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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