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관내 대학 학생대표와 대학협력사업 논의‘2023 대학교 학생대표 간담회’ 열고, 수원시 대학협력사업 소개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시가 관내 5개 대학 학생대표와 간담회를 열고, 수원시의 대학협력사업과 청년정책을 소개했다.
9일 수원시 청년지원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학교 학생대표 간담회’에는 경기대학교·동남보건대학교·성균관대학교·수원여자대학교·아주대학교 총학생회장, 동아리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대학별 입학식, 오리엔테이션 일정에 맞춰 학교를 방문해 수원시의 청년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4월 중 5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교협의체’(가칭)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대학교협의체는 ▲대학별 학생 의견 수렴 ▲청년정책을 발굴·모니터링 ▲수원시 주관 정책·행사 참여 등 역할을 한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확대 개편해 활동 대상을 청년으로 확장한다. 2월 21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청소년청년재단 확대 개편 토론회를 열고, 5월에는 확대개편 비전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학생 대표들에게 수원시 청년지원센터(인계동), 청누리(팔달로3가), 5개 생활 권역(수원화성·서수원·북수원·영통·광교)에 있는 58개 문화도시 동행 공간 등 수원시의 청년 공간을 안내했다.
수원시는 올해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 57개 청년 정책·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대학협력사업과 청년 정책·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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