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오산시는 지난 9일 6개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을 대상으로 2023년 지역 복지사업 활성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지역복지 평가 분야별 부진 지표에 따른 부서별 요청사항 설명 ▲부서별 부진실적 사유 분석 및 실적향상 방안 논의 ▲각 동에서 업무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희망 복지 지원단 운영, 민관협력 및 자원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각 동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동별 복지 동향과 정보를 공유하고 최일선에서의 의견을 나누며 실제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상호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복지 전달체계가 동 중심으로 개편됨에 따라, 가중된 업무에도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촘촘히 살피고,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돌봄 활동을 강화하여,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 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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