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안성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시행하는 2023년 기존주택전세임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전세임대주택의 입주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해당주택의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안성시 총 공급호수는 30호이며, 대상 주택은 국민주택규모(85㎡) 이하로 전세 또는 보증부월세로 계약 가능한 주택이며, 단, 1인가구의 경우, 전용면적(60㎡)이하로 제한하며, 입주자 공고일 기준 미성년자는 3명 이상의 자녀(태아포함)를 둔 가구, 가구원수가 5인인 경우에는 전용면적 85㎡를 초과 가능하며, 반드시 공인중개사를 통하여 대상 주택을 물색해야 함을유의하여야 한다.
지원한도액은 호당 1억3천만원이며, 지원한도액 범위 내 전세보증금의 5% 및 월 임대료는 입주자 부담이며, 임대기간은 2년, 최장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일(2023.02.10.) 현재 다음에 해당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서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 ▲법정 한부모가족 ▲가구당 월평균소득 70%이하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다.
신청 방법은 오는 2월 20일부터 2월 24일 까지 주민등록이 등재된 거주지의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입주 대상자 발표는 신청 접수일로부터 약 3개월 이후 경기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보하며, 자세한 문의는 경기주택도시공사 콜센터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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