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제2기 의정모니터단 발표14일 공개 추첨… 참여 신청자 36명 중 20명 선발
공식 누리집 공지와 개별 통보 방식 병행으로 밝혀진 제2기 의정모니터단은 20명으로, 3월 4일부터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시의회에 의하면 의정모니터단은 의회와 의원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각종 제안, 조례 등 자치입법의 제.개정 및 폐지와 관련한 건의, 의회 회기 동안 의원들의 의정활동 관찰.평가 등의 역할을 한다.
앞서 시의회는 1월 16일부터 25일까지 제2기 의정모니터단 참여자를 공개 모집했고, 정원보다 많은 36명이 신청서를 제출해 지난 14일 공개 추첨을 통해 단원을 선발했다.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은 “의회 운영 개선, 시민 의견 반영 강화 등 의정모니터단과 의정활동 혁신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며 “제1기 의정모니터단의 활동 성과와 경험을 제2기 모니터단이 승계.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기 군포시의회 의정모니터단은 2021년 3월부터 활동 중으로, 단원 간 정기 및 수시 모임 외에도 시의원들과의 정기 간담회 등을 활용해 역할을 하고 있다.
기타 더 자세한 정보는 시의회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의회사무과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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