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오산시는 지난 21일 비영리단체·방문형 서비스기관 등 14개소가 모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오산을 위해 ‘착한날개 오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민간기관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 이웃을 적극 제보하고, 오산시는 접수된 위기가구의 신속한 현장 확인 및 복지서비스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사)아이코리아오산시지회, 매화봉사단, 오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오산돌봄사회적협동조합,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오산노인복지센터, 오산노인복지센터, (주)나눔이장기요양센터, ㈜동부케어(오산점,원동점), 더원케어방문요양, 오산믿음방문요양센터, 편안노인요양센터, 가족처럼주간보호센터, 행복나눔노인복지센터 등 14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식 이후 방문형서비스 기관 16개소가 참여한 사례연계회의를 개최하여 각 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상자 연계 회의를 통해 해결방안도 활발히 논의했다.
이권재 시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민·관이 힘을 모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앞으로 협약기관들과 함께 지역 곳곳의 어려운 분들을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 방문형 서비스란 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 방문건강관리, 재가노인복지, 노인맞춤돌봄사업, 장애인활동지원, 노인장기요양(재가급여)등 을 말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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