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평택보건소)에서는 정신장애인과 봉사자가 함께하는 ‘브랜뉴 합창단’을 오는 3월 9일(목) 창단할 예정이다.
‘브랜뉴 합창단’이란 Brand-New ‘새 것’이라는 뜻으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정신장애인과 봉사자의 열정을 담아 정신장애인 당사자의 자기표현 능력 향상 및 사회성 증진을 위해 추진할 예정이다.
합창단의 모집 대상은 노래와 봉사를 사랑하는 정신장애인과 평택시민으로, 주 1회 정기 연습 및 정신장애인 보조가 가능한 자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3월 7일까지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정신장애인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이들이 사회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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