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주민이 스스로 가꾸는‘행복홀씨 마을가꾸기’참여 단체 모집

5인이상의 시민 참여하는 환경사각지대 정화활동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2/24 [12:41]

의왕시, 주민이 스스로 가꾸는‘행복홀씨 마을가꾸기’참여 단체 모집

5인이상의 시민 참여하는 환경사각지대 정화활동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3/02/24 [12:41]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의왕시는 민간 주도의 환경정화사업인 ‘행복홀씨 마을가꾸기(입양사업)’의 참여 단체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행복홀씨 마을가꾸기(입양사업)란 ‘민들레 홀씨가 퍼져나가듯 행복이 세상에 널리 퍼져나가게 하자’라는 취지를 가지고 우리 생활 주변의 환경 사각지대와 도로변, 공원, 산책로 등을 5인 이상의 시민 및 단체가 자율적으로 입양해 쓰레기 줍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꽃 가꾸기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의왕시는 참여 단체에 청소용품(봉투, 장갑, 집게 등) 및 참여 단체의 명칭이 들어간 홍보 표지판 설치 등을 지원하고, 자원봉사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우수단체에 대한 연말 표창을 수여하고, 우수사례를 적극 홍보해 시민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행복홀씨 마을가꾸기의 참여 신청은 3월 17일까지이며, 신청 서류 및 신청 방법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의 모집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정준모 자원관리과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의 노력과 함께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시에서도 행복홀씨 마을가꾸기 등을 적극 지원하여 민간 주도의 환경정화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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