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글로벌 명품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 주최로 23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는 글로벌 명품, 예술·전통, 관광 등 6개 부문의 우수축제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바우덕이 축제는 '글로벌 명품부문' 축제에 선정되며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최우수문화관광축제'의 명성을 이어갔다.
2022년 바우덕이 축제는 4년 만의 대면축제를 성황리에 진행하여 축제기간 42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며 135억원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축제개최 일정을 확정하였고, 특히 5년 만의전야제를 준비하여 시민들에게 더 많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병주 부시장은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국내 최고의 전통문화예술행사"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활기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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