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박물관, ‘서화교실’‧‘여민학당’ 강좌 수강생 모집3월 15일~6월 30일 주1회 문인화‧한문서예‧한글서예‧한시 강좌 운영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박물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서예 실기강좌 ‘서화교실’과 동양 인문강좌 ‘여민학당’을 운영한다.
‘서화교실’은 문인화, 한문서예, 한글서예 등 3개 과정을 서예 전시와 연계한 이론‧실기 강좌이고, ‘여민학당’은 한시(漢詩)의 시형별 특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강의다.
강좌는 3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 1회 수원박물관 3층 문화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서화교실은 오전 10시, 여민학당은 오후 2시 시작된다. 강좌별 수강생은 15명이다. 강좌별로 중복수강할 수 있다.
수원시박물관 홈페이지‘교육→교육신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인화는 2월 28일, 한문서예와 한시는 3월 2일, 한글서예는 3월 3일 오전 10시부터 모집한다. 교육비는 서화교실은 강좌별로 15만 원, 여민학당은 3만 원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전에 호응을 얻었던 수원박물관의 성인 교육프로그램을 올해부터 대면교육으로 진행한다”며 “문화생활을 기다리시던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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