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사례관리대상 가구에 식료품 담은‘해피박스’ 전달식료품 지원 필요한 166가구 선정해 식료품 꾸러미 전달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시가 물가 상승으로 경제적 부담이 커진 저소득층 가구에 식료품 꾸러미인 ‘해피박스’를 전달했다.
수원시는 2월 27일 식료품 지원이 필요한 44개 동 사례관리 대상자 166가구에 구이김, 부각 등 3만 원 상당 식료품이 담긴 ‘해피박스’를 전달했다. 구별 가구 수는 장안구 40가구, 권선구 51가구, 팔달구 36가구, 영통구 39가구다.
44개 동의 사례관리 대상 792가구 증 중·장년 1인 가구, 중증장애인 고난도 가구를 우선으로 선정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저소득층은 힘겹게 겨울을 보내고 있다”며 “해피박스가 끼니를 해결하는 것조차 부담이 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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